분식집 라볶이
만들기
배달 떡볶이 종류가 많아서 주문할 때 매번 결정장애 겪는 우리이지만 가끔 분식집 느낌의 라볶이가 먹고 싶을 때 있지 않습니까? (레트로 갬성)
오늘의 레시피, 분식집 라볶이 만들기 입니다.
재료 (3인분)
물(육수) 500ml
계란 1
대파 1/2 대
양배추 두 줌
떡볶이 떡 300g
어묵 4장
사리면
체다 치즈
* 떡볶이 소스
고추장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3 큰술
간장 1 큰술
카레가루 1/2 큰술
후추 조금
1.
계란을 삶아 미리 준비합니다.
계란 삶을 때는 식초 살짝, 소금 살짝 넣어주면 계란이 잘 깨지지 않아 예쁘게 삶아져요.
11분간 삶으면 완숙 삶은 계란이 되지요. 삶은 직후에 바로 찬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까진답니다.
2.
대파 1/2 대, 양배추 두 줌, 어묵 4장을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하고 떡볶이 떡도 한번 헹궈 준비합니다.
떡은 밀떡으로 준비했어요. 취향에 맞게 준비해주세요. 양배추는 넉넉히 넣어주어야 국물이 달큼하고 맛있어요.
3.
팬에 500ml의 물을 붓고 다시 육수 팩을 넣어 육수를 내줍니다.
육수 팩이 없을 겨우 다시다 1 작은술을 넣어주거나 생략해도 괜찮아요.
4.
고추장 2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3 큰술, 간장 1 큰술, 카레가루 1/2 큰술, 후추 조금 넣어줍니다.
고추장 2 큰술은 넉넉하게 퍼서 넣어 주세요. 고추장이 잘 풀리도록 스푼으로 잠시 잘 저어 풀어준 후 나머지 재료도 넣어줍니다. 카레가루는 넣어주면 국물의 맛이 전체적으로 살아나요.
5.
대파를 넣고 끓이다가 떡볶이 떡을 넣어 끓여줍니다. 이어 양배추를 넣어주고 숨이 죽으면 어묵을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떡볶이는 야채의 숨이 완전히 죽게끔 초반에 넣어 끓여주는 게 좋습니다. 떡볶이 떡도 간이 잘 배게끔 미리 넣어 졸이듯이 끓여주고 어묵은 불지 않게 늦게 넣어줍니다.
6.
사리면을 넣어 3분간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면이 너무 퍼지지 않도록 잠시만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완성.
삶은 계란과 체다 치즈 얹고 통깨 톡톡 뿌려 라볶이 만들기 완성합니다.
학교 앞 분식집이 생각나는 라볶이 완성입니다. 꼬들꼬들 면부터 호로록 먹어야 되는 건 국룰인거 아시죠?
오늘은 추억 돋는 맛있는 라볶이 추천합니다.😊
* 매운 어묵김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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