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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유아식! 아기두부전 만들기/ 카레가루 넣어 간단하고 맛있게

치덕초덕 2021. 7. 8. 00:06

 

 


 

두부는 식감이 부드럽고 단백질이 풍부하죠.
맛도 고소해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사랑받는 두부!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두부에는 비타민B와 E가가 포함되어있고, 식이섬유와 칼슘 또 한 풍부해서
아기에게도 자주 먹이는 식재료 중 하나랍니다.
단백질 함량을 비교하면 일반 두부가 가장 많고 그다음이 순두부 다음이 연두부라고 하네요.
그럼 오늘은 두부를 이용한 아기두부전 만들어보겠어요.

 

 

  재료 (2회 분)  

두부 1/3모
계란 1개,

당근, 애호박, 양파

양송이버섯
부침가루 1T, 카레가루 1/2T

 

 

 

  두부전 만들기  

두부 1/3을 준비하고 키친타월로 감싸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해줍니다. 이때 연두부도 좋지만 단단한 두부를 사용해주면 부치기가 더 편하답니다.
물기를 빼준 두부는 볼에 담아 으깨 주세요.

 

 

두부전야채넣기

계란 푼 물에 으깬 두부와 당근, 애호박, 양파, 양송이버섯을 잘게 다져서 섞어주어요.
* 이때 당근과 같은 단단한 재료는 전자렌지에 30초정도 돌려서 조금 익혀준 뒤 넣어주면 좋아요.
버섯은 양송이버섯 말고 다른 버섯을 활용해도 괜찮습니다. 야채도 어떤 야채든 좋아요.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활용해주세용.

 

 

두부전카레가루넣기

부침가루를 넣어서 반죽의 형태를 잡아줄게요. 부침가루는 1T넣어주었어요. 그리고 간을 하는 대신 카레가루를 조금 넣어서 맛을 내줄 거예요. 너무 많이 넣으면 향이 강해지니까 1/2t 정도만 넣겠습니다. 저는 카레여왕 망고맛을 사용했어요. 넣어서 한 번 더 골고루 섞어줍니다 쉐킷쉐킷! 해주면
반죽 완성입니다! 맛이 들도록 5분 정도 놔주었어요.
(시간 없으면 그냥 바로 부처도 괜찮답니다.)

 

 

두부전부치기

팬에 동그랗게 부쳐주었어요. 기름은 최소한으로 쓰고
대신 불은 강하지 않게 중 약불로 조절했어요.
너무 빠르게 뒤집으면 모양이 깨질 수 있으니
어느 정도 밑면이 익으면 휘리릭 휘리릭 뒤집어 줍니다. 모양은 꼭 나누지않고 크게 부쳐도 된답니다. 어차피 잘라서 주어야되니까 부치기 편한 방법으로 해주세요. 그나저나 전 부칠 때 나는 소리 너무 좋은데 말입니다.

 

 

아기두부전완성

노릇노릇 구워지면 완성이에요.
사실 으른이 먹어도 꼬소하고 맛나답니다.
(전 부칠때 한 두개 주워 먹는 거 국룰인거아시죠?)
어른용은 야채를 좀 더 길게 썰고 간을 추가해주면 돼요.
23개월아기 하루에 3개~4개 정도 주면 반찬으로 적당하답니다. 가위로 4 등분해서 주면 한입에 쏙쏙 잘 집어먹어요. 남은 전들은 식혀서 용기에 담아서 냉장 보관했어요. 다음날 전자렌지에 살짝 데워주면 또 잘 먹더랍니다.
오늘 아침 맘마 아기두부전 끝♡
모두 두부처럼 말랑말랑한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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