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반찬 추천, 단짠단짠 쫀득한 콩자반 만들기
불리지 않고
콩자반 만들기
밑반찬 하면
요 콩자반을 빼놓을 수 없지요.
하나 두개 집어먹다 보면
어느새 순삭이랍니다.
오늘의 레시피,
쫀득한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입니다.
재료
서리태 검은콩 300g
다시마 2 조각
물 900ml (콩 분량의 3배)
진간장 7 T
설탕 4 T
물엿(조청) 2 T
통깨
* 1T =15ml
1.
서리태 300g은 물에 깨끗이 씻어 채반에서 물기를 걸러줍니다.
쫀득한 식감의 콩자반을 만들기 위해 콩을 불리지 않고 씻어만 주었어요.
2.
검은콩 300g에 물 900ml를 넣고 다시마 2조각 삶아줍니다.
검은콩 대비 3배의 양의 물을 넣어 주는데요. 물의 양이 많아 보이지만 콩이 수분을 많이 머금기 때문에 충분한 물이 필요해요.
처음엔 센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천천히 삶아줍니다. 거품이 올라오면 걷어내줍니다.
3.
설탕 4T를 넣어준 뒤 30분간 중불에서 천천히 삶아줍니다.
4.
삶아 낸 콩에서 다시마를 건지고 간장 7T를 넣어 센 불에서 잠시 끓이다 중불로 줄여 국물이 자작 해질 때까지 졸여줍니다.
졸이면서 간이 전체적으로 잘 배도록 저어 주세요.
5.
국물이 바닥에 깔릴 정도로 자작해지면 물엿 2T를 넣고 센 불에서 휘리릭 볶아준후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줍니다.
물엿 대신 조청이나 꿀을 넣어주어도 괜찮아요. 코팅하듯이 빠르게 저어가며 센불에서 볶아 줍니다.
완성.
쫀득한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 완성입니다.
개인적으로 쫀득한 식감의 콩자반을 좋아해서 불리지 않고 만들었어요. 포슬 하고 부드러운 콩자반을 좋아한다면 콩을 5시간 정도 불려서 만들어주면 돼요.
단짠의 맛이 조화로운 서리태 콩자반 만들기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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