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명란 파스타를 만들어 먹었는데요.
오늘은 남은 명란젓을 이용한 요리를 한번 더 준비 해 보았어요. 명란 파스타보다 더 간단한 주먹밥 만들기 랍니다.
오늘의 레시피 명란 마요 주먹밥입니다.
재료 (2인분)
명란젓 2개
공깃밥 200g
청양고추 1개
마요네즈 5 큰술
통깨 1 큰술
생와사비 1 작은술
설탕 1 작은술
김밥용 김 1장
명란 마요 주먹밥
만들기
1.
명란젓 2개는 껍질을 제거하고 속만 준비합니다.
2.
청양고추 1개는 다져서 준비하고 마요네즈 5 큰술과 생와사비 1 작은술도 준비합니다.
명란젓의 속을 꺼낼 때는 겉 부분에 칼집을 길게 내 준후 숟가락으로 안을 긁어주면 됩니다.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잘게 다져주세요. 준비한 재료는 한 곳에 모아 섞어줍니다. 마요네즈가 넉넉하게 들어가야 잘 뭉쳐진답니다. 청양고추는 느끼함을 잡아주는데 도움을 주는데 매운 것이 싫으시면 깻잎이나 부추를 다져 넣어도 좋습니다.
3.
공깃밥 200g을 넣고 설탕 1 작 큰 술과 통깨를 넣어 섞어줍니다.
밥공기 꾹꾹 담아 한 공기 준비하면 대략 200g 되겠습니다.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 줍니다.
4.
동그랗게 뭉쳐주고 살짝 납작하게 눌러서 모양을 잡아줍니다.
5.
김밥용 김을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붙여줍니다.
주먹밥을 만들 때는 꾹꾹 눌러 모양을 잡아주어야 흐트러지지 않아요. 김은 주먹밥의 사이즈에 따라 알맞게 잘라주세요. 김을 붙여주면 먹기 간편하겠죠!
6.
간단 명란 마요 주먹밥 완성입니다.
간편하게 먹기 좋고 명란과 마요네즈의 고소한 맛이 중독성 있답니다. 청양고추가 살짝 씹히면 매콤함이 올라와요.
약간 게딱지 내장 비빔밥 느낌😆
명란 마요 주먹밥 레시피
- 명란젓 2개는 껍질을 제거하고 속만 꺼내고, 청양고추 1개는 작게 다져줍니다.
- 볼에 명란젓과 마요네즈 5 큰술, 다진 청양고추, 생 고추냉이 1 작은술을 담아 섞어줍니다.
- 공깃밥 200g을 넣고 설탕 1 작은술과 통깨 1 큰술 넣어 골고루 섞어줍니다.
- 꾹꾹 눌러 둥글넓적하게 모양을 잡고 김밥용 김을 적당한 사이즈로 잘라 손잡이 부분에 붙여줍니다.
- 접시에 보기좋게 담아 완성합니다.
※ 명란젓 요리 <명란 오일 파스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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