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과류 볶음
만들기
우리 집 다섯 살 딸래미
호두,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참 좋아해요
그래서 #견과류의 효능 알아보니
오메가 3와 오메가 6가 풍부해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변비 해소에도 무척 좋다고 해요
그리고 오독오독한 식감은
저작작용을 도와 뇌 자극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하루 한 줌의 견과류 섭취는
정말 정말 좋다고 해요😊
그래서 오늘은 견과류로 만드는
쉬운 밑반찬, 견과류 볶음을
만들어 보았어요
재료
견과류 (호두, 아몬드 등) 300g
식용유 2T
다진 마늘 1T
진간장 1.5T
맛술 1T
설탕 2/3T
물엿 1T
통깨 한 줌
참기름 1T
1.
마른 팬에서 견과류를 바삭하게 볶아줍니다.
멸치볶음 할 때처럼
마른 팬에서 10분 정도 볶아주어요
수분감과 냄새를 날려서
더 맛있어져요
다 볶아진 견과류는 잠시 접시에
담아 둡니다
2.
같은 팬에서 식용유 2T와 다진 마늘 1T를 넣고 진간장 1.5T, 맛술 1T, 설탕 1/3T를 넣어줍니다
식용유 두른 팬에
다진 마늘과 진 간장 넣고
맛술도 넣어 주고요
설탕도 넣습니다
양념이 아주 간단한데
견과류의 맛을 살릴 수 있게
너무 달거나 짜지 않게 양념을 해요
3.
양념을 중불에서 잠시 바글바글 잠시 끓여주다가 불을 끕니다.
한 5초 정도만 잠시 끓이고 불을 꺼요
4.
볶아 둔 견과류를 부어 섞어 준 뒤 다시 불을 켜서 볶습니다.
견과류 모두 붓고
양념이 고루 배도록 잘 섞은 후
불을 켜고 약불에서 조금 더 볶아요
5.
물엿 1T를 넣고 중불에서 한 번 더 볶아줍니다.
물엿을 넣고 중불로 마무리해주면
쫀득한 식감이 살아나요
센 불로 하면 탈 수 있으니 조심조심
6.
참기름과 통깨 뿌려 마무리합니다.
꼬순 참기름과
통깨 넉넉하게 톡톡 뿌리면 끝!
견과류 볶음 완성.
접시에 담아
반찬으로 내놓으면
근사한 밑반찬이 되는 겁니다
🤭
간단하지만 맛있고 중독성도 있고
건강에도 좋아서
자주 해 먹는 요즘 반찬입니다
무엇보다 다섯 살 딸래미가
너무너무 좋아해요
호두와 아몬드 외에도
해바라기씨나 마카다미아 등
다른 견과류로 만들어도 맛있어요
하지만 맛있다고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음 안 되는 견과류
조금씩 나눠서 드세요😊
*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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