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장만들기
#봄체절요리
#달래요리
봄이 오면 유난히 생각나는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달래’죠🌸
특유의 알싸한 향과
입맛을 돋우는 매콤한 맛 덕분에
봄철 밥상 위에 자주 오르게 되는데요
오늘은 이 제철 달래를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영양 가득한
달래장만들기를 해 보았어요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달래는
봄철 건강 관리에도 제격이지요
간단하지만 입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는
추천 집밥 레시피랍니다☺
오늘의 레시피, 봄철 제철 반찬
<달래장만들기>입니다
달래 1줌 (약 50~60g)
(세척: 식초)
*달래장 양념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참기름 1큰술
레몬즙 1작은술 (또는 식초)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반큰술
통깨 1큰술
1. [달래 손질하기]
달래 뿌리부분 껍질을 벗겨내고 뿌리 사이에 모래같은 알맹이도 손톱을 이용해 떼어냅니다.
뿌리에 흐물흐물 붙어있는
겉껍질을 벗겨준 후
뿌리 가운데에 있는 모래같은 알맹이도
손톱이나 칼을 이용해 톡 떼어주어요
이 알맹이는
달래뿌리 사이에낀 흙 또는 씨눈이에요
씨눈은 먹어도 되지만 식감이 좋지 않으니
깔끔하게 제거하는게 좋겠지요
2.
손질한 달래는 잠시 식초물에 담궈 두었다가
깨끗한 물에 2~3번 흔들며 씻어줍니다.
손질한 달래를
식초물에 담가 깨끗이 씻어준 후
채반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3. [달래장 양념만들기]
진간장 4큰술, 고춧가루 1.5큰술, 참기름 1큰술
레몬즙 1/2작은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매실액 1/2큰술, 통깨 1큰술 넣어 섞어줍니다.
진간장 4큰술 넣어주고
고소한 참기름도 추가해요
🍋
레몬즙을 살짝 넣어주면
상큼하고 깔끔해요
식초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설탕 1 작은술 넣어주고
다진마늘도 반큰술 넣습니다
🧄
고춧가루 1.5큰술 넣어서
매콤함과 질감을 살려주어요
어린이용은 여기서 고춧가루를 빼주면
맛있게 잘 먹더라구요😊
통깨도 넉넉히 넣어줍니다
매실액도 반큰술 넣어서
감찰맛을 올려주었어요
없으면 생략하거나
올리고당, 꿀로 대체해도 좋아요
4.
물기를 뺀 달래는 2~2.5cm의 먹기 좋은 크기로 쫑쫑 썰어줍니다.
달래를 나란히 놓고
🔪
달래향이 은은하게 퍼지는
기분좋은 순간이에요
🌱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었어요
뿌리부분이 큰 경우엔 반으로 자르거나
칼을 눕혀 지긋이 눌려주면 좋아요
5.
썰어 준 달래를 볼에 담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부어서 조물조물 살살 버무려줍니다.
큰 볼에 썰어 놓은 달래
모두 담아주고
양념장을 부어서
조물조물
너무 힘이 들어가지 않게해서
골고루 버무려요🤚🏻
고르게 잘 버무려진 달래장이에요
양념을 너무 한번다 다 넣지말고
달래의양에 맞춰서 버무려가며
넣어주는게 좋아요 😊
달래장은 바로 먹어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깐 숙성해도 깊은 맛이나요
(어떻게 먹어도 좋다는 뜻ㅎㅎ)
더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다져서 넣어주세요 🙂
달래장만들기
완성
매콤, 달콤 양념장이 잘 어울리는
봄 제철 나물의 대표주자
달래장만들기가 완성 되었어요
🤗
부들부들한 두부 쪄서
달래장 올려먹으면
달래의 향긋함이 잘 살아서
너~무 너무 맛있어요👏🏻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지만,
제철 재료의 신선함과 영양까지
더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지요
달래장은
두부에 올려먹어도 맛있고
밥에 비벼서 계란후라이 곁들여
비빔밥으로 먹어도 맛나답니다
🍚🍳
오늘 저녁,
정성껏 만든 달래장으로
소박하지만 건강한 한 끼 어떠신가유
🤗
완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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