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요리 추천
두부강된장
만드는 방법
두부는 단백질이 풍부한 식자재로
국물요리에도 부침요리에도 단골 재료지요
냉장고에 늘 대기하고 있는 두부!
오늘은 두부와 야채들을 듬뿍넣어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강된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배추쌈과 함께 먹으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두부요리로 추천하는 쉬운 레시피입니다
두부강된장
재료
두부 반 모
애호박 (주키니호박) 1/3개
느타리버섯
양파 1/2개
대파 흰부분 15cm
다진 마늘 1 숟갈
청양고추 1개 (취향껏)
*양념
재래식 된장 2 숟갈
고추장 1 숟갈
물 (멸치 육수) 200ml
참치액 1 작은숟갈
매실액 1 작은숟갈
고춧가루 1/2 숟갈
설탕 1/2 작은숟갈 (약간만)
참기름 1 숟갈
1.
양파 반 개와 주키니호박(애호박) 1/3개, 대파 흰부분 약 15cm를 잘게 썰어줍니다.
두부강된장 만들기는
써는게 반 이상인것 같아요
재료를 잘게잘게 썰어주는데요
최대한 작게 썰어주어야
양념이 잘 배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져요
2.
느타리버섯 한덩이를 작게 썰어줍니다.
물로 살짝 헹궈주고
썰기 좋게 가닥가닥 나눠주어요
역시 잘게 잘게 썰어줍니다
버섯은 꼭 느타리버섯이 아니여도
상관없어요
3.
두부 반 모를 작게 썰어줍니다.
두부를 으깨서 넣어도 되지만
두부의 형태와 질감을
조금 살리고 싶어서
네모 모양으로 썰어주었어요
작은 모양으로 썰린 두부들
찌개용 두부는 썰기가 힘들어요
부침용 두부를 이용하는걸 추천해요
4.
마지막으로 청양고추와 마늘도 다져 준비 합니다.
거의다 왔어요 ㅎㅎ
청양고추랑 마늘을 다져주는데
매콤한 맛을 원치 않으시면
생략해도 무방해요
마늘은 넣어주어야 감칠맛이 살아서
꼭 넣어주세요
5알 정도 칼로 으깨 다져주었는뎅요
다진 마늘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
5.
팬에 오일을 넉넉히 (2바퀴) 둘러준 뒤 양파와 대파를 넣어 볶아줍니다.
중불에서 파기름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6.
이어서 다진 마늘을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마늘은 센불에서 쉽게 타기때문에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가며
볶아주었어요
7.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애호박과 버섯을 넣어서 중불에서 계속 볶습니다.
애호박과 버섯에서
수분이 자작하게 생길때까지
타지 않게 저어가며 볶아요
8.
야채에서 수분이 올라오면 된장 2숟갈과 고추장 2숟갈을 넣어 계속 볶아줍니다.
된장 둠뿍 2숟갈
고추장도 듬뿍 한숟갈 넣고
볶아요
팬에서 먼저 볶아내면
고추장 특유의 냄새를 없앨수 있어요
9.
물(육수) 200ml 넣고 저어준 후 불을 센불로 올려 잠시 끓입니다.
멸치 육슈를 부어주면
감칠맛이 살고 더 맛있어요
육수 없으면 그냥 물을 사용해도
괜찮음이에요 😋
10.
다진 청양고추 넣어서 조금 더 끓이다가 중 약불로 줄여서 천천히 졸여냅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다진 청양고추 넣어서 한번더 끓인 후
물을 줄여서 천천히 졸여줍니다.
졸여지는 동안
쌈채소 준비해주면 좋겠쥬
우리의 시간은 소중하니깐😸
11.
국물이 졸아들면 썰어두었던 두부를 모두 넣고 저어줍니다.
15분 가량 졸여주었더니
국물이 자박자박 야채도 폭 익었어요
간이 아주 잘 뱄답니다.
12.
참치액, 매실액, 설탕을 넣어서 간을 맞춥니다.
참치액 넣어주면 깊은맛이 나면서
맛있어져요
매실액도 넣어주고
설탕도 약간만 넣어주어요
매실액이 업다면 설탕의 양을
조금 늘려서 넣어주면 돼요
13.
두부에 간이 배도록 뒤적여 준 뒤에 고춧가루 1 숟갈 넣어줍니다.
먹음직 스럽게 간이 뱄지요
😋
고춧가루 넣어서 칼칼함을
살려줍니다.
두부 간된장은 조금 매콤해야
맛있더라구요
14.
불을 끄고 참기름 1숟갈 넣어 마무리 합니다.
참기름 빠지면 섭섭하죠
1숟갈 듬뿍 뿌려
고소함을 끌어올려요
건강하고 맛있는
두부강된장 완성!
완성",
진짜 맛있어서 우리집 식구들 극찬한
두부강된장 만들기 완성이에요
😚
두부의 형태가 살아있어서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두부강된장 하나 올리니
다른 반찬이 필요없더라구요
밥에 그냥 슥슥 비벼먹어도
맛있어요
밥도둑 인정👍
아직 매운걸 못먹는
아이꺼는 따로 만들었는데
매운맛을 내는
고추장, 청양고추, 고춧가루 등의
재료를 빼고
된장과 매실액 등으로만 맛을 내서
만들어 주었어요
너무 짜지 않게
국물도 조금 자작하게 해주었더니
쌈에 넣어서 잘 먹더라는 (뿌듯)
오늘은 배추쌈에 올려서
같이 먹었는데
겨울배추가 달달하니
두부강된장과 찰떡처럼 어울려요
배추가 아니더라도
찐 양배추나 상추와도 잘 어울려서
집에 있는 야채 몽땅 해결 가능한 점
ㅎㅎ
건강하고 매력적인 두부강된장
요기에 우렁만 넣으면 우렁강된장
겨울철 별미 메뉴로 추천해봅니다
* 두부요치, 순두부 그라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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