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무 간단해서 깜짝놀라는 아기콩나물무침 입니다. 콩나물에는 섬유질이 풍성해서 아기의 소화와 배변에 도움을 준답니다. 아삭한 식감도 좋아서 반찬으로 너무 좋구요. 시간과 재료가 많이 들지않아 반찬으로 뚝딱 할 수있는 콩나물무침!
그럼 시작해보겠어요.
재료
콩나물 한줌
소금 조금
멸치가루 조금
통깨
참기름
국간장1/2 t
싱싱한 콩나물을 깨끗히 씻어줍니다. 콩나물 머리와 꼬리는 깔꼼하게 정리해요. 어른이 먹는건 떼지않는데요. 소화가 안될 수 있으니 아기것을 만들때는 조금 귀찮아도 다 떼어준답니다.
끓는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콩나물도 넣고 삶아줍니다.
이때 저는 약간의 간을 해주기위해 멸치분말가루를 첨가해주었어요. 콩나물은 1분 30초정도 삶아줍니다.
다 삶아진 콩나물은 거름망에 거르고 찬물로 휘리릭 헹구어 주세요.
잠시 두고, 통깨를 갈아줍니다. 그냥 뿌리는것보다 갈아주면 꼬소함이 두배니까요. 평소엔 그냥 뿌릴때가 많지만, 블로그에선 왠지 이런거 넣구싶었다구요.
국간장, 참기름, 간 통깨를 콩나물위에 버물여주면 끝이에요! 정말 간단하지요?
간만 조금 세게 해주고 고추가를 넣어주면 어른이 먹어도 맛있는 콩나물무침 이랍니다.
세상간단한 아기 콩나물무침 완스엉.🤗
남은 콩나물무침은 용기에 넣어 냉장고에 보관해주세요. 냉장고에 두었을때 3일 이내에는 다 먹여주시는게 좋답니다.
같이 구워준 생선부터 해치운 뒤
콩나물을 후식처럼 먹었다는 후기 알려드리며
(그래도 다 먹긴했답니다ㅎ)
오늘의교훈 맛있는건 아껴먹자.
-끄으으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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