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렁쌈장
만들기
주말에 우렁쌈장을 만들어서
우렁쌈밥을 먹었어요.
건강하고 구수하고 맛나서
쌈밥집 못지않았다는
소식 전해보며
오늘의 레시피,
우렁쌈장 만들기입니다.
재료 (4인분)
우렁 200g (세척: 밀가루)
양파 1/4 개
대파 반 대
표고버섯 3 개
청양고추 2 개
홍고추 1 개
두부 반 모
육수 (또는 쌀뜨물) 300ml
포도씨유 2 큰술
다진 마늘 1 큰술
된장 5 큰술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1 큰술
1.
우렁 200g은 밀가루를 넣어 문질러 세척합니다.
우렁을 세척할 때는 밀가루 또는 굵은소금과 물을 함께 넣고 박박 문질러서 세척해요. 맑은 물이 나올 때까지 여러 번 헹궈 채반에 받쳐놓아요.
2.
멸치, 다시 등을 우린 육수 또는 쌀뜨물 300ml를 준비합니다.
육수 팩을 우려서 육수를 만들었어요. 육수 대신 쌀뜨물을 넣어주어도 좋아요.
3.
양파, 대파, 표고버섯, 청양고추, 홍고추는 미리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흰 부분을 사용해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내줍니다. 야채는 당근이나 애호박 등 기호에 맞게 추가해도 좋아요.
4.
두부 반 모는 물기를 빼고 으깨서 준비합니다.
당일에 먹을 우렁 쌈장에는 으깬 두부를 넣어주면 고소하고 맛있어요. 물기를 빼고 으깨서 준비해 주었어요.
5.
팬에 포도씨유 2 큰술 넣은 후 다진 마늘 1 큰술 넣어 볶아줍니다.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6.
이어 썰어 둔 양파, 대파, 표고버섯을 모두 넣고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준 뒤 육수 300ml를 넣어 끓입니다.
잠시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중불로 둡니다.
7.
된장 5 큰술, 고추장 1 큰술, 고춧가루 1 큰술, 설탕 1 큰술을 넣어줍니다.
양념이 뭉치지 않게 잘 풀어줍니다.
8.
고추와 우렁을 넣고 중불에서 뭉근하게 졸입니다.
쌈장의 질감이 나올 때까지 중 약불로 졸여줍니다. 바닥이 타지 않게 주걱으로 잘 저어 주세요.
* 다진 고추는 일부는 남겨 두었다가 토핑으로 사용하면 좋아요.
9.
국물이 졸아들면 으깬 두부를 넣고 가볍게 섞어 줍니다.
두부를 넣기 전에 다음날 먹을 양은 따로 담아두고 당일 먹을 양에만 두부를 넣어 주면 나중에 먹기 좋아요.
완성.
남은 청양고추 살짝 올려 구수하고 맛있는 우렁쌈장 만들기 완성합니다.
쌈 채소나 삶은 양배추, 삶은 호박잎 등과 함께 먹으면 너어무 맛있는 우렁쌈장, 우렁쌈밥 레시피입니다.
건강하고 구수한 집밥 메뉴로 추천합니다.
😚
* 무수분 수육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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