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홍루이젠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연유가 없을경우 간단하게 연유를 만드는 방법도 간단하게 소개 해드렸습니다.
재료
(세모샌드위치 2조각 기준)
식빵 4장
슬라이스햄 2장
계란 2개 (지단 2장)
소금 한꼬집
맛술 1T
*버터크림
버터 20g, 올리고당 1t
(버터는 30분정도 실온에 미리 꺼내둡니다.)
*연유 마요
마요네즈 2T, 연유 1T
*연유가 없을경우,
우유 50ml, 백설탕 5T
홍루이젠 레시피
식빵 4장을 준비하고 나란히 놓은 후 테두리를 잘라 줍니다. 슬라이스햄 2장과 계란지단 2장도 사이즈에 맞춰 준비해줍니다. 계란 지단을 할때 소금 한꼬집과 맛술을 넣어 풀어 계란 비린내를 잡아줍니다.
알끈을 제거해주면 지단할때 더 이쁘게 나온다는 점.
샌드위치의 전체적인 달달한 맛을 내 줄 버터크림과 연유마요네즈 입니다. 버터크림은 실온에 두었던 버터 20g과 올리고당 1t를 섞어주면 되구요, 연유마요네즈는 마요네즈 2T에 연유1T를 섞어주면 된답니다.
(*연유가 만약 없다면 흰우유 50ml에 백설탕 5스푼을 넣어 냄비에서 졸여주면 비슷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처음에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빠르게 약한불로 바꾸어 천천히 졸여주면 됩답니다. 연유와 비슷한 점성이 보일때까지 졸여주세요.)
샌드위치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샌드위치 1장을 놓고 연유마요네즈 소스를 전체적으로 발라줍니다.
골고루 뭉치지않게 넉넉히 발라주세요.
그 위에 계란 지단을 놓습니다. 계란이 도톰 한게 좋을것같아 계란 2개로 만들었답니다.
계란지단 위에 올릴 빵에는 다시 양면에 연유마요네즈소스를 발라 얹어주세요. 이 소스가 빵이 눅눅해지지 않도록 코팅하는 역할을 하는 듯 합니다.
연유소스위에 버터크림 만들어둔 것을 올려 줄 건데요. 저는 만들어 둔 소스를 다 올렸답니다. 도톰하게 발라주어야 묵직하고 맛있어요.
그리고 그위에는 슬라이스 햄 2장을 올려주는데요.
빵 사이즈에비해 햄이 작아서 햄 두개를 약간 어긋나게 올려주었어요. 햄사이즈에 맞춰서 빵을 잘라주면 좋겠지만 그럼 너무 작단 말이죠..ㅎ
체다치즈가 있다면 위에 올려줘도 좋아요
그 위에 다시 빵을올리고 아까와 같은 방식으로 연유마요네즈소스를 바른 후 두번째 계란지단을 깔고 연유마요소스 그리고 마지막 빵을 덮어주면 완성 이랍니다. 자르기 전에 샌드위치위에 무거운것을 잠시 올려두면 고정력이 좋아져서 모양이 더 이쁘답니다.
자른 단면이에요. (사실 지단 하나가 망쳐서 모양이 윗쪽 모양이 안이쁘네요 흑.
어쨋든 완성~ 맛은 홍루이젠과 비슷했답니다.
달달해서 아아와 정말 찰떡인것입니다. ㅎㅎ
아이들도 좋아 할 홍루이젠샌드위치 만들기 끝~!
* 식빵테두리 활용 <러스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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